위메이드 `미르의 전설3`, 중국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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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3`가 중국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미르의 전설3`는 2억명의 누적 회원을 보유한 스테디셀러인 `미르의 전설` 시리즈 중 가장 최근에 나온 작품이다.

위메이드는 이용자들이 이전 서비스에서 썼던 캐릭터명과 길드명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명·길드명 선점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국 서비스를 담당하는 샨다게임즈의 탄췬차오 사장은 "미르의 전설2의 후속작이 출시된다는 사실만으로도 벌써 중국 대륙이 들썩이고 있다"며 "마케팅 인프라를 모두 가동해 미르의 전설3의 성공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김남철 위메이드 부사장은 "10년 이상 서비스를 진행해 다져진 중국 시장에 대한 이해와 `미르의 전설` 브랜드 파워가 성공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네오위즈게임즈[095660]도 다음달 1일과 3일 베이징 케리 센터와 상하이 샹그릴라 호텔에서 중국 주요 온라인게임 퍼블리셔와 개발사 등을 초청해 `네오위즈게임즈 차이나 인비테이션 2011` 행사를 열고 신작 게임 소개에 나선다.

출품작은 11월 국내 공개서비스를 앞둔 `디젤` `청풍명월` `퍼즐버블 온라인` `나우2011` `아인` `블레스` 등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최대 온라인게임 시장인 중국에서 네오위즈게임즈의 위상을 높이고 참여 업체들과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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