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온(대표 안병익)은 MK창업과 중소형 프랜차이즈 기업 홍보 및 인큐베이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씨온은 자신의 위치를 기록하고 주변 사용자들과 대화할 수 있는 위치기반 커뮤니티 서비스로 방문 횟수에 따라 특정 장소 캡틴을 선정하는 등 게임적 요소가 특징이다. MK창업은 프랜차이즈 기업의 창업 인큐베이팅과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씨온은 앞으로 매장홍보 마케팅 플랫폼과 MK창업의 창업 정보를 바탕으로 창업자들을 위한 위치기반 표적 마케팅을 펼친다. 매장 주인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웹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매장에 ‘체크인’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할인 쿠폰을 발행하거나 이벤트를 펼칠 수 있다.
안병익 씨온 대표는 “스마트폰 2000만 시대에 위치기반 SNS는 표적 마케팅을 위한 가장 적절한 플랫폼”이라며 “씨온을 통해 주변 스마트폰 유저들에게 실시간으로 매장을 홍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