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3분기 매출 2122억 영업이익 308억 기록

CJ오쇼핑(대표 이해선)은 3분기 매출액 2122억원, 영업이익 308억원, 순이익 20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5.4%, 영업이익은 10.7% 증가했다.

 패션, 식품 등 CJ오쇼핑 PB(Private Brand)와 단독 상품 판매가 호조를 보였고 인터넷 부문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7.9% 성장하며 매출액 상승을 이끌었다.

 유형 상품 매출이 늘고 운영비용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영업이익이 늘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8% 늘어났다.

 CJ오쇼핑이 분기 매출액 기준 홈쇼핑 1위 자리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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