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스마트시티 기술포럼 11월 3일 서울교육문회회관서 개최

 스마트시티기술포럼(의장 조영임)은 내달 3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제2차 스마트시티 기술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시공간과 스마트시티 결합’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은 도시공간 측면에서 바라본 스마트시티 기술 발전 가능성과 주요 이슈 및 정부 시각을 엿볼 수 있는 자리다.

 행사는 김남석 행정안전부 차관 축사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국토해양부와 정보화진흥원 및 유에코시티사업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김형곤 한국정보화진흥원 국가정보화기획단장은 ‘국가 정보화 및 지역정보화 미래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이상훈 국토부 도시재생과장은 ‘스마트시티 R&D 지원 현황 및 필요성’을 주제로 스마트시티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정우 연대교수와 김정욱 상명대 교수는 각각 ‘스마트시티 핵심 기술’과 ‘스마트시티 표준화 기술’을 강연한다. 이상화 한국생산성본부 수석연구위원은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전략’을 소개한다.

 패널토의는 조영임 대학산업기술지원단장을 좌장으로 정관수 교육과학기술부 지역대학과장, 양재수 경기도 정보화보좌관, 권준철 유비쿼터스도시협회 u시티표준연구센터장, 조춘만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참여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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