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G밸리서 졸업작품전시회 · 잡 페어 열어

 숭실대학교 정보통신전자공학부가 4학년 학생들의 졸업작품전시회 및 잡 페어(Job Fair)를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G밸리 내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에서 개최한다.

 기업체의 홍보의 장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작품 전시와 잡 인터뷰를 동시에 실시해 G밸리와의 인적 기술적 교류를 통한 산학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다.

 행사에는 소자 및 집적회로, 초고주파 및 광파, 컴퓨터, 자동화 및 네트워크, 통신 및 신호처리 등의 분야에서 200여명의 4학년 학생들이 수행한 50여 전시 작품과 92편의 발표 작품이 소개된다.

 잡 페어에는 50여개 IT 업체들이 참가해 회사 소개와 취업 및 인턴십에 대한 인터뷰를 현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숭실대학교 정보통신전자공학부는 1969년 설립돼 현재 35명의 교수진과 1250여명의 학부생으로 구성된 숭실대학교 내의 최대 학부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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