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0일 삼성전자의 `갤럭시S2 LTE HD`와 팬택의 `베가 LTE` 등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2종에 대한 예약 가입을 받기 시작했다.
SK텔레콤은 다음 주 이들 스마트폰을 정식으로 출시하면 예약 가입자들부터 우선 개통해줄 계획이다.
예약 가입은 전국 대리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판매가격은 출시 시점에 확정되지만, 2년 약정으로 월 6만2천원인 `LTE62` 요금제에 가입하면 30만원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2 LTE HD는 현존 LTE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큰 4.65인치 슈퍼아몰레드 플러스 디스플레이와 풀 HD급 해상도를 갖추고 있으며, 800만 화소 고화질 카메라와 1850mAh 대용량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팬택의 베가 LTE는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도 손동작만으로 작동할 수 있는 `모션 인식` 기능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으며, LTE 스마트폰 중 두께가 가장 얇다는 것도 특징이다.
지금까지 SK텔레콤이 출시한 LTE 스마트폰은 삼성전자 `갤럭시S2 LTE`, HTC의 `레이더(Raider 4G), LG전자 `옵티머스 LTE` 등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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