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도네이션 판매 수익금 전액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
최근 정규앨범 2집 ‘NEVERLAND’를 발표하고 인기몰이 중인 남성 그룹 유키스(U-KISS)의 멤버 동호와 케빈이 남성복이 아닌 여성복을 입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여성의류 브랜드 매긴의 ‘아티스트 윈터 아우터 컬렉션’ 화보촬영에서 동호와 케빈은 밀리터리 패딩 점퍼와 올 가을 여성복에서 가장 핫한 아이템으로 꼽히는 케이프코트를 입고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Boys Like McGINN’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화보는 남자 아티스트들의 감성과 에너지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코트와 패딩, 퍼 등의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 화보에 참여한 남자 아티스트들은 유키스와 제국의 아이들, 틴탑과 같은 젊고 발랄한 남성 아이돌 그룹을 비롯해 가요계의 영원한 악동 DJ DOC의 이하늘, 만능 엔터테이너 붐, 싸이먼 D 등이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 동호와 케빈이 촬영한 밀리터리 패딩 점퍼는 보온성을 갖춘 겨울철 최고의 아이템으로 레더 글러브와 에비에이터 모자 등 와일드한 액세서리와 매치하여 귀여운 이미지의 동호와 케빈을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남자로 변신시켰다.
여성복에서 올가을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케이프 코트도 잘 소화해냈다. 동호는 클래식한 체크 무늬를, 케빈은 쉬크한 블랙 컬러 케이프 코트를 각각 오버사이즈 니트 터틀넥과 매치하여 마치 중세 시대의 기사와 같은 모습으로 클래식한 스타일을 연출하며 성숙한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매긴의 이번 컬렉션은 스타들의 애장품과 함께 오는 24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거진 인스타일 홈페이지(www.instylekorea.com)와 매긴 홈페이지(www.mcginnknightsbridge.co.kr)를 통해 진행되는 ‘스타 도네이션 온라인 경매’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전액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된다.
‘Boys Like McGINN’ 컬렉션 화보는 패션 매거진 쎄씨, 싱글지, 인스타일 11월호를 통해 공개되며, 오는 11월 초 롯데백화점 잠실점 팝업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