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모바일(대표 임종균)은 아이폰용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의 안드로이드 OS 버전을 T스토어를 통해 17일 출시했다.
T스토어를 통해 서비스되는 ‘카트라이더 러쉬’에서는 블루투스를 이용해 안드로이드OS 사용자와 최대 4명까지 ‘멀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T스토어 게임센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안드로이드OS 사용자는 물론이고 아이폰 유저와도 실시간 기록 경쟁을 할 수 있다.
넥슨모바일은 안드로이드용 ‘카트라이더 러쉬’의 출시를 기념해, T스토어 게임센터 상위 랭킹을 기준으로 ‘아이패드2’ ‘문화상품권’ ‘넥슨 캐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내달 13일까지 실시한다.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를 원작으로 한 스마트폰용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는 지난 3월 iOS용으로 출시된 이후 가속도 센서와 터치를 활용한 조작법과 ‘멀티 플레이’, ‘게임센터’를 통한 실시간 기록 경쟁 등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게임성으로 누적 다운로드 400만건을 돌파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