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가 만드는 보도채널 연합뉴스TV(대표이사 박정찬)가 17일 채널명을 `뉴스 와이(news Y)`로 확정했다.
연합뉴스TV는 `뉴스(news)`와 `와이(Y)`라는 글자를 조합한 채널 로고, CI(기업이미지)도 함께 발표했다.
연합뉴스TV는 이번에 확정한 채널명과 CI에 보도전문채널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채널명의 `Y`는 `젊은(Young) 뉴스`, `당신(You)의 뉴스`, `긍정(Yes)의 뉴스`라는 보도채널의 지향점을 뜻한다.
이와 함께 `Y`의 발음이 `광범위하다`의 의미인 `wide`, `현명하다`의 뜻인 `wise`, 사안의 본질을 묻는 `왜`라는 물음인 `why`와 비슷해 그 의미들을 모두 함축하고 있다.
CI에서 `Y`의 모양은 `사안의 베일을 벗겨 진실을 파헤친다`는 뉴스의 본질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연합뉴스TV는 설명했다.
연합뉴스TV는 지난 3개월간 보도채널 명칭을 공모해 사내외에서 2천800여개의 아이디어를 접수했으며, 전문 컨설팅 업체의 자문과 내부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채널명을 확정했다.
이날 채널명과 CI를 발표하면서 연합뉴스TV는 한 달간 연합뉴스 홈페이지(www.yna.co.kr)에서 아이패드2와 디지털카메라, 문화상품권 등 경품을 내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연합뉴스 미디어그룹은 보도채널명과 CI 확정을 계기로 연합뉴스TV뿐만 아니라 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 금융·경제전문 매체 연합인포맥스까지 모두 아우르는 새로운 CI를 만들어 미디어그룹으로서 통합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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