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는 소규모 기업용 플러스 스위치 2종을 12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넷기어 프로세이프플러스 스위치는 24개의 10·100·1000Mbps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를 지닌 JGS524E와 16개의 10·100Mbps 패스트 이더넷 포트를 내장한 FS1116E 두 가지 모델이다. 소규모 기업에서 네트워크 관리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매니지먼트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네트워크 트래픽 흐름을 관찰할 수 있는 ‘트래픽 모니터링 기능’ 및 ‘포트 미러링 기능’ 등 다수의 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비관리형 스위치처럼 네트워크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사용이 간편하고 ‘그린 이더넷(Green Ethernet)’ 기술 적용으로 기존 제품 대비 최대 60%의 전력 소비 감소를 도와준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