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엠, 22인치 멀티터치 모니터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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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쓰리엠(대표 정병국)이 최대 20개 독립적인 터치를 인식하는 22인치 ‘3M 멀티터치 모니터 M2256PW’를 다음달 국내 출시한다.

 이 제품은 3M의 프로젝티드 커패시티브(Projected Capacitive) 방식 터치스크린이 내장되어 최대 20개 독립적인 터치 입력을 동시에 6ms 미만의 빠른 응답속도로 인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7 멀티터치 기능을 완벽하게 지원하여 스마트폰에서 구현되던 화면 넘기기, 이미지 확대·축소 등의 기본적인 제스처 기능은 물론, 여러 손가락을 이용한 게임 등의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모니터 화면이 90도로 회전되어 수평으로도 눕혀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여러 명이 동시에 사용하거나 다양한 시야각을 확보할 수 있어 효율적이고 장시간 사용시 편의성도 높였다. 또한, 강화유리를 사용해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한국쓰리엠은 내달 초 제품 본격 출시에 앞서 선주문 고객에 한해 정상가에서 대폭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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