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데이타시스템, `CEH 버전 7` 보안전문가 자격증 론칭

 삼양데이타시스템(대표 최영주)은 대폭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보안전문가 자격증 ‘CEH(Certified Ethical Hacker) 버전7’을 이달 중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CHE는 해커 시각에서 그들이 기법을 이용해 시스템 취약점을 찾고 대책을 준비하는 전문가를 위한 자격증이다.

 신 버전은 콘텐츠 범위를 시스템 해킹, 트로이잔과 백도어, 세션 하이재킹, SQL 인젝션 등 핵심 19개 모듈로 재분류하고 모든 내용을 카테고리에 맞게 재구성했다.

 CEH 버전7 시험은 기존 버전6의 50%와 새로운 문제 50%로 업데이트돼 이달 시험부터 첫 시행된다.

 삼양데이타시스템은 CEH 외에도 CEH의 상위 자격증인 보안분석가(ECSA), 공인침투테스터(LPT)와 디지털포렌식 관련 자격증인 CHFI, 보안프로그래머(ECSP) 자격증의 시험관리와 감독을 대행하고 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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