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4일 사업관리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차기 대포병탐지레이더 체계개발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LIG넥스원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효율적인 대화력전 수행을 위해 탐지능력이 향상된 차기 대포병탐지레이더 체계를 개발하는 것이다.
신형화생방정찰차 사업은 두산DST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현재 운용중인 화학정찰차 및 생물학 정찰차를 단일기능으로 통합하는 사업이다. 방위사업청은 향후 기술 및 가격협상을 실시해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