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피안테크놀러지, EPC 기업용 3세대 협업 SW 출시

 세피안테크놀러지(대표 홍은표)는 건설·엔지니어링·플랜트(이하 EPC) 기업을 위한 프로젝트 협업 소프트웨어(SW) ‘프로젝티온(PROJECTiON)’ 3세대 버전을 4일 선보였다.

 EPC 기업의 프로젝트는 발주처, 설계업체, 제작업체, 시공업체, 협력업체 등 수 많은 조직들이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에서 설계, 구매, 시공, 시운전 등 복잡하고 방대한 업무 단계를 거치면서 수행된다. 따라서 프로젝트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환경적 요인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해결해줄 솔루션을 적절히 사용해야 한다.

 세피안테크놀로지가 선보인 프로젝티온 3세대 버전은 EPC 프로젝트의 각 단계에서 모든 문서(도면, 시방서, 설계, 각종 수·발신문서 등)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업무가 수행되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EPC 프로젝트 전반의 커뮤니케이션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홍은표 대표는 “서로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프로젝트가 이뤄지는 EPC 산업의 복잡성을 해결할 수 있는 노하우를 패키지로 담아 냈고 이를 기능별로 모듈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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