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오락실 게임 ‘갤러그’를 휴대폰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픽토소프트가 반다이남코게임스의 갤러그를 KT 올레마켓에 출시했다.
쉬운 조작과 무한 스테이지, 중독적인 사운드가 매력인 갤러그는 1981년 이후 약 30년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되면서 게이머 사이에서는 슈팅게임의 원조로 인식되어 왔다.
올레마켓에 서비스되는 갤러그는 오리지널 버전이 가지고 있는 느낌과 재미를 최대한 살리는 동시에 스마트폰이라는 플랫폼적 특성을 고스란히 살렸다.
올드 게이머나 처음 접하는 게이머 모두에게 모두 어필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의 강점으로 꼽힌다.
픽토소프트는 출시 기념으로 1달간 50% 가격 인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