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위원회의 교과부, 국과위 국감에서는 증인출석 여부를 두고 감사 초반부터 공방이 이어졌다.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은 김도연 국과위원장이 이날 개최되는 심포지엄 참석을 이유로 국감 현장을 떠나는 것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 의원은 “국과위가 심포지엄을 하는 기관이 아니며 일년에 한번 하는 감사에 불출석 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제 원자력기구 총회에 참석 중인 김창경 차관의 불참에 김영진 의원과 한민석 의원의 강한 지적이 이어졌다.
결국 변재일 위원장은 잠시 국감중지를 선언한 이후 김도연 위원장은 국감 불참 시간을 최소화하고 김창경 차관에 빠른 귀국 조치를 마련한 뒤 국감 시작을 선언했다.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국감에서는 교과부가 추진 중인 해양과기원 설립안 대한 의원들의 집중추궁이 이어졌다.
박영아 의원은 카이스트-생명연 통합과 해양과기원 설립은 무리한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해양연과 생명연은 국가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기관”이라며 “현장 의견 수렴도 없이 독단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무리”라고 말했다.
특히 안민석 의원은 해양과기원 설립에 대해 해단 기관의 반발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를 이주호 장관에게 추궁했다.
이에 대해 이 장관은 “생명연 건은 아직 정부의 안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며 해양과기원은 해당 기관의 큰 반발 없이 협의가 원활히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