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축산위생연구소에서는 9월 19일부터 10월 11일(23일간)까지 도내 종오리 및 육용오리 사육농장 전체에 대한 AI 사전 예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AI 상시방역체계 운용에 따른 가을철 예방적 일제검사로서, AI 발생위험 사전예방 및 국내 유입여부 조기검색을 위해 항원 및 항체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검사대상 : 도내 종오리 농장 25호, 육용오리 농장 전체(20수 이상 사육농가 약 150호)
오리 사육농장에 대한 검사는 상시 예찰검사 계획에 따라 년 4회(분기별 1회) 실시하게 되어 있으며, 지난 상반기 실시한 도내 종오리 농장 49호, 육용오리 농장 416호 및 재래시장 15개소 등 총 8,137건(항원 2,962건, 항체 5,175건)에 대한 AI 검사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축산위생연구소는 북방 철새의 도래시기를 맞아 AI 재발 방지 및 국내 유입 시 조기 발견을 위해 의심축이 발견되었을 경우에는 지역 축산당국이나 축산위생연구소 또는 국번없이 1588-4060, 1588-9060 으로 즉시 신고해 줄 것 과 검사시료 채취 시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교진기자(marketing@di-focus.com)>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7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8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9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10
권성동, 우원식에 “인민재판” 항의…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 성립으로 단정”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