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나노기술 기업인 로스나노테크의 아나톨리 추바이스 회장이 전자 교과서 단말기인 ‘플라스틱 로직 100’을 13일 공개했다. 플라스틱 로직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사용했기 때문에 구부리고 휘어지며 밟아도 깨지지 않는다. 이 단말기는 러시아 초중고등학교에 보급될 예정이다. 로스나노테크는 모스크바에 공장을 짓는 비용을 포함, 총 7억달러를 투자해 플라스틱 로직을 개발했다. <모스크바(러시아)=이타르타스연합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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