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은 대구혁신도시 이전을 앞두고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점 사옥의 매각 절차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매각 대상인 감정원 본점 사옥의 토지 면적은 1만988.5㎡, 건물 면적은 1만9천564.09㎡다.
매각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www.onbid.co.kr)`를 이용한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희망자는 온비드 회원으로 등록하고 공인인증서로 이 시스템에 접속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본점 사옥은 지난 6월24일 국토해양부 주최로 열린 혁신도시 이전기관 청사 `매각 로드쇼`에서 투자가치가 우수한 20개 부지 가운데 하나로 소개된 바 있다고 감정원은 전했다.
감정원 관계자는 "최근 삼성동의 감정원 본점과 한국전력, 서울의료원 부지 등을 통째로 개발하려는 움직임이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며 "이들 부지는 강남의 노른자위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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