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태국 퍼블리셔 위너온라인을 통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 온라인`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위너온라인은 1천200만명이 넘는 회원을 바탕으로 태국 온라인게임 시장의 3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현지 대형 온라인게임 기업이다.
이번 게임은 저사양 PC에서도 구동이 원활하고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인지도도 높은 편이어서 긍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웹젠 관계자는 "C9, 배터리 온라인 등의 게임들도 동남아시아 지역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어 이 지역의 매출 기여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최선의 게임 서비스를 제공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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