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완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지난 2일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 정책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 교수는 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 조정위원과 서울고등법원 판사, 로앤비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전자거래와 디지털 저작권 등 인터넷 서비스 및 콘텐츠 관련 법률 정책 분야 권위자다.
김기중 법무법인 동서파트너스 변호사, 배영 숭실대학교 정보사회학과 교수, 정경오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변호사 3인이 정책위원으로 위촉됐다. KISO는 지난 1일엔 사무처장으로 조인혜 전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 부장을 임명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