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은 2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애플 앱스토어 및 안드로이드마켓에 ‘나는 가수다’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나는 가수다’ 앱은 ‘무편집 영상 전용’ 앱이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모든 방송의 무편집 영상을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경연 직후 최신 영상도 빠르게 업데이트 된다.
이밖에 참가자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경연곡, 발매앨범, 프로필 등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벅스 앱을 함께 이용하면, ‘나는 가수다’에서 발매된 모든 음원 및 각 가수별 앨범, 무료 방송 영상 등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나는 가수다’의 음원 유통 및 스폰서쉽을 체결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벅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나는 가수다’ 차트 및 라디오, 노래방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네오위즈인터넷 박준일 그룹장은 “모바일에서 ‘나는 가수다’의 무편집 영상을 제공하게 돼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나는 가수다’와 관련한 다양한 요청을 수렴해 프로모션 범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고 말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지난 7월 MBC와 ‘나는 가수다’의 음원 유통 및 스폰서쉽을 체결한 바 있다. 방청권 제공 이벤트, 뮤직비디오 독점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