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젊은이 모바일 인터넷 이용 급증

 영국 청년의 모바일 인터넷 이용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했다.

 영국 국립통계국은 1일 청년층의 모바일 인터넷 이용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 16세에서 24세 사이 인구의 71%가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층의 모바일 인터넷 사용 급증에 힘입어 올해 영국 내 무선인터넷 이용인구는 45%로 전년 31% 보다 14%포인트 증가했다.

 국립통계국은 조사 이래 최초로 600만명이 넘는 영국 인구가 휴대폰을 이용해 웹 검색을 한다며 이는 ‘주목할 만한 성장’이라고 분석했다.

 청년층 못지않게 장년층의 모바일 인터넷 이용도 늘었다. 휴대폰으로 이메일을 보내거나 검색을 하는 45세에서 64세 사이 인구 비율은 전년 33%에서 10%포인트 이상 증가한 45%를 기록했다.

 하지만 65세 이상 인구 중 8%만이 모바일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어 세대 간 디지털 격차가 벌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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