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참견 뉴시즌3=인터넷이 가져온 대중적 재미 중 하나는 웹툰이다. 종이 만화도 그 나름의 장점이 있지만 웹툰은 보다 많은 작가들이 더욱 재치 있는 이야기를 담아낸다는 점에서 반갑다.
‘생활의 참견 뉴시즌3’는 제목 숫자에서 알 수 있듯이 ‘생활의 참견’이라는 웹툰을 책으로 엮은 시리즈물이다. 1편은 작가 자신의 담백한 이야기를 풀어나갔고, 2편은 사진을 곁들여 일상의 소소한 재미를 더 했다. 3편은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은 에피소드 주인공들을 등장시켜 못다 한 후일담까지 전해준다.
작가 김양수는 생활의 참견을 2008년 봄부터 지금까지 네이버에 연재 중이다. 치열한 웹툰 시장에서 확실한 대중적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그 이유는 생활 밀착형 웃음을 주기 때문이다. 누구나 겪는 일상에서 작가 김양수는 웃음을 찾아낸다. 지나친 비하나 과장보다는 인간미 넘치는 반전의 묘미를 친근감 넘치는 그림으로 풀어낸다.
작가와 비슷한 연배의 독자는 추억을 되새기며 입가에 미소를 짓게 된다. 다른 세대라도 상황이 주는 재미 요소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 기자와 컬럼니스트, 삽화가 등 다양한 직업을 거친 작가의 다양한 지인의 삶을 들여다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김양수 지음. 소담출판사 펴냄. 1만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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