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명장면 온라인서 3D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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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31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방송통신위원회의 협조를 받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경기 영상을 지상파 최초로 3D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대중화 되고 있는 3D PC 모니터를 통해 일반 네티즌들도 손쉽게 3차원 영상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KBS 이종화 미래미디어전략국장은 "3D 영상신호를 VOD로 제작하는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나갈 예정"이라며, "지상파 방송의 한계를 뛰어 넘는 새로운 뉴미디어 서비스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3D 온라인 서비스는 KBS 대구육상 공식 홈페이지 http://daegu2011.kbs.co.kr 를 통해 바로 접속할 수 있으며, 9월 30일 까지 주요 경기 하이라이트 장면이 3D로 서비스 될 예정이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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