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업체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은 파인드라이브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아틀란’ 정기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선 아틀란 3D의 새로운 업그레이드 버전인 ‘아틀란 3D v3’가 처음 적용된다. 아틀란 3D v3는 ‘실시간 길안내’ 기능을 통해 막히지 않은 최적 경로를 탐색해 제공한다. 실시간 통합 검색 기능으로 명칭과 주소, 전화번호를 빠르고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원하는 아틀란 고객은 30일부터 파인디지털 공식홈페이지(www.fine-drive.com) ‘이지 다운로더’를 통해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김병수 이사는 “파인드라이브 고객들이 현존하는 최고의 전자지도인 아틀란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