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는 26일 회원들에게 발송한 e메일을 통해 오는 9월부터 네이트 안심레터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이트 해킹 사고로 사실상 대한민국 성인 대부분의 정보가 빠져나간 상황에서 강화된 보안 기능 중 한가지인 것으로 보인다.
Sk컴즈는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비밀번호 변경 내역 및 로그인 내역을 확인 할 수 있는 안심레터를 2011년 9월부터 보내드릴 예정"이라며 "안심레터를 통하여 싸이월드 최근 비밀번호 변경 및 로그인 기록 내역을 주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발송 방식은 2주 당 1회씩이다.
이 자료 속에는 최종 비밀번호 변경내역, 마지막 비밀번호 변경 내역(변경 날짜 및 시각), 로그인 기록 내역, 최근 3개월간 로그인 내역, 로그인 성공/실패 여부, 로그인 시간 및 접속 PC의 IP 정보 등을 제공한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러한 개인 정보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에게까지 e메일로 전송하는 것은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지적도 있어, 시행 전까지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 IP정보나 로그인 시간 등 자칫 민감할 수 있는 정보가 e메일로 새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