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김명수)은 브라질 국가표준품질연구원(INMETRO·원장 조앙 알지로 조나다)과 양해각서(MOU)을 교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MOU에는 양기관의 나노·바이오 및 표준 등의 기술분야 협력 확대를 담고 있다.
김명수 원장은 “측정표준 교정서비스와 나노 및 바이오 기술 등 첨단 정밀측정 분야에서 연구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조만간 브라질을 방문,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공동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한편 브라질 국가표준품질연구원(INMETRO)은 1973년 설립됐다. 브라질 국가표준시스템 및 표준화, 산업품질을 담당한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