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는 6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The Musician` 등 5편을 선정했다.
방통심의위는 23일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을 열었다. 지상파에서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비롯해 SBS TV `2011 SBS 대기획-남겨진 미래, 남극‘, EBS TV `EBS 다큐프라임- 마더쇼크’, 진주MBC ‘다큐멘터리-섬진강’이 뽑혔다. 케이블TV에서는 tvN의 ‘tvN스페셜-스마트폰 연애시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방통심의위는 지상파 TV·라디오, 뉴미디어, 지역방송 등 분야별 우수프로그램을 추천 받아 매달 선정하고 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