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엔터테인먼트(대표대행 최경섭)는 노리아(대표 김정주)가 개발하고 하이원게임(www.hionegame.com)을 통해 지난 18일부터 1차 비공개테스트를 진행 중인 퓨전판타지MMORPG ‘세븐코어’가 독일 쾰른에서 개최 중인 ‘게임스컴2011’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세븐코어’의 이번 참가는 유럽 서비스를 담당하는 갈라네트웍스유럽을 통해 전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현장에서 처음으로 ‘세븐코어’의 게임 영상을 접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현지 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한편, 한국에서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 ‘세븐코어’는 첫 날인 어제 유저들의 사전 기대에 부응하듯 많은 유저들의 참여 속에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테스트를 마쳤다. ‘세븐코어’의 테스트는 토요일은 제외한 나머지 테스트 기간에는 16시부터 23시까지 7시간 동안 공개하며, 주말인 토요일에는 16시부터 일요일 정오까지 19시간 연속으로 테스트를 진행 예정이다.
22일(월)까지 진행될 1차 비공개테스트에서 ‘세븐코어’는 테스터들에게 핵심 콘텐츠인 전쟁병기 ‘마운트’를 공개하고 광활한 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전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세븐코어 1차 비공개테스트는 하이원게임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븐코어 개발사인 노리아의 김정주 대표는 “유럽과 한국에서 동시에 세븐코어를 공개,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게임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