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만원대 3DTV 사면 갤탭 10.1 공짜 "부럽다!"

통큰 삼성! 일주일간 HDTV 판촉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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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만원대 3D HDTV를 구매하면 갤럭시탭 10.1이 따라온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베스트바이와 삼성전자가 이번 일요일부터 일주일간 HDTV 판촉 프로모션으로 삼성 HDTV 구매 시 갤럭시탭 10.1을 증정하기로 했다.

 베스트바이는 삼성전자의 46인치, 55인치 3D HDTV 제품을 1500~2000달러대에 판매하고 있다. 우리나라 돈으로 약 160만원~210만원 선에 3D HDTV를 구매하면 갤럭시탭 10.1 태블릿PC를 공짜로 받을 수 있다. 갤럭시탭 10.1 와이파이 지원 버전은 16GB가 499.99달러, 32GB가 599.99달러에 아마존닷컴에서 판매되고 있다.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베스트바이에서 한시적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모션은 46인치 및 55인치 삼성 LED 3D HDTV를 대상으로 한다.

 테크크런치는 “파나소닉이나 LG 등 다른 HDTV를 할인해주는 것보다 좋은 선택”이라며 애플 아이패드에 밀려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PC 인지도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을 타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했다.

 한편 베스트바이는 HP 태블릿PC `터치패드‘를 27만대 입고했다가 10%도 채 판매하지 못해 25만대 터치패드 재고 처리에 골치를 앓고 있다.

 미국서도 애플은 삼성전자 갤럭시탭이 애플 아이패드2의 디자인을 포함한 특허 여러 건을 침해했다며 연방법원과 ITC에 판매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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