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민·관·군 합동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동작구 신대방동 농심 사옥에서 실시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17일 적국 공습과 장사정포 피폭을 가정해 화생방 대응 및 인명구조, 화재진압 등을 펼치는 "2011 민·관·군 합동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훈련에서는 화생방 피폭지역 탐색 및 제독활동, 오염환자 인명구조 및 이송,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등 단계별 훈련 상황등이 실시된다.
중점 훈련사항으로는 전시사태시 대형재난사고에 대한 신속한 상황전파,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 인명구조, 화재진압,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체제 구축, 긴급 구조 통제단 운영 및 통합 지휘 체제 확립 등을 다룬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과 상호공조를 통한 재난대비능력을 배양하겠다"고 말했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정직 기자(jjlee@di-focus.com)>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5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6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7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