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가 온라인상에서 불법으로 음원을 유통시키는 네티즌들이 가장 선호하는 가수로 나타났다.
16일 저작권보호센터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간 온라인상에서 단속된 불법복제 건수는 4만1055건으로 6월(3036건) 대비 8% 증가했다. 오프라인에서의 불법복제물 단속 건수는 78건(3만5277점)으로, 전월 대비 1건(1%) 줄었으나 단속 콘텐츠의 수량은 이 기간 동안 67% 늘었다.
온라인상에서는 김범수 등 MBC의 인기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가수들의 곡이 불법복제물 단속 통계 순위에서 상위권을 휩쓸었다.
김범수의 노래는 1만147곡이 불법복제됐고, 박정현이 2위(8474곡), 백지영이 3위(5298곡)에 올랐다. 임재범·윤도현·옥주현 등 나가수 출신 가수들의 음원들도 각각 4위, 6위, 8위를 기록했다.
오프라인 상에서는 나훈아 노래가 가장 많이 불법유통된 것으로 조사됐다.
노점상 불법복제물 단속 통계인 길보드 차트의 음악분야 가수별 1위는 나훈아(6548곡), 2위는 장윤정(6059곡), 3위는 백지영(5566곡)이 차지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