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중장년 위한 음악제 15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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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는 지산밸리록페스티벌,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만 있다? 중장년층이 즐길 수 있는 음악 문화 축제가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경인방송(iTVFM 90.7MHz, 대표 권혁철)은 26일부터 15일간 중장년층을 위한 뮤직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26일 안치환, 김현정, 진주, 40인조 관악오케스트라가 출연하는 ‘디오니소스 제전’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27일에는 백영규, 유심초, 하남석, 양하영, 와이키키브라더스가 9월 1일에는 홍서범과 옥슨80, 라이너스, 건아들, 블랙테트라, 로커스, 장남 등 7080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그룹의 원년 멤버들이 뭉친다. 이 밖에 노사연, 최진희, 심신, 진시몬, 마로니에 등이 출연한다.

 뮤직페스티벌은 ‘제1회 송도세계문화축제(송도축제)’의 가장 큰 이벤트다. 송도축제는 ‘맥주, 문화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전 세계 맥주와 전통주를 즐기면서 콘서트도 관람하는 행사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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