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2분기 매출 674억1000만원, 영업이익 24억2000만원을 올렸다고 12일 공시했다. 당기 순이익은 24억원이었다.
국제회계기준(IFRS) 기준으로 매출은 지난 분기에 비해 12.8%,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7% 늘어났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인건비, 마케팅비 등 영업비용 증가로 지난 분기에 비해 37.3%, 11.3% 하락했다.
디스플레이 광고가 305억1000만원, 검색 광고가 103억5000만원, 콘텐츠 외 기타 등 265억5000만원으로 나타났다. 디스플레이 광고는 지난 분기에 비해 19.3%,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7.7% 올랐다. 검색 광고도 이전 분기에 비해 15.9%,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3% 성장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