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번호, 수해현장 도우미로`

 수도권과 강원도 등 집중 호우에 다른 수해 현장에서 전화번호 안내서비스인 ‘114’가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케이티스(대표 노태석)는 집중호우 기간에 114 전화번호 문의 건수도 평소 대비해 20%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가장 많이 문의한 전화번호는 자동차와 주택가 침수 등에 따른 화재 보험이나 손해 보험사 문의였으며 다음으로 도로공사·항공사·지하철·버스터미널 등 교통 관련 문의가 많았다.

 케이티스는 호우예보가 발표된 시점부터 미리 문의에 대한 예측에 나서 적정 안내 인력을 탄력적으로 배치하고 폭주에 따른 비상 대기조 운영과 긴급상황 보고체계를 정비했다. 이 회사 CS부문장 조성호 전무는 “114번호 안내는 자연 재해에 의한 재난사태는 물론이고 명절·휴가철·월드컵 시즌 등에도 문의가 폭주한다”며 “어떤 상황이 와도 불편함도 느끼지 않을 수 있도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