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도 신용카드로 결제하세요...이니시스, 결제 서비스 업계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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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시스가 이루온엘비에스와 손잡고, 모바일이나 ARS 등을 통해 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대리운전 결제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신용카드 결제를 통한 대리운전 비용 정산의 편리성을 강화한 점이다.

9일 언론에 배포된 자료에 따르면, 이니시스의 이번 대리운전 카드 결제 시스템은 PG업계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서비스다. 기존의 대리운전 카드 결제는 대리운전 업체와 특약 맺은 특정 카드사 혹은 일부 카드만 가능했다. 따라서 지금까지는 특정 카드가 없으면 현금 결제를 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었다.

이니시스의 새로운 결제 시스템은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리운전 서비스 이용 시 모바일과 ARS, 또는 전화 상담원을 통해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특히 모바일 방식은 이니페이 모바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환경에서 이니페이 모바일 앱을 이용하여 카드번호 등 인증절차를 직접 입력하면 대리운전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대리운전 업계에서 카드 결제가 가능해짐에 따라 무엇보다 요금과 거스름돈 시비가 사라지고 범칙금 발부 문제나 사고 시 정확한 사후처리도 용이해질 전망이다. 게다가 카드 결제이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연말정산 혜택도 기대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용자들의 불편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대리운전은 거의 대부분 현금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수중에 현금이 없다면 난처한 상황에 처할 수 있었다. 특정 카드만 가능한 일부 서비스도 마찬가지로 해당 카드가 없다면 현금 결제를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니시스에서 국내 대부분의 카드가 다 가능하도록 한 덕분에 현금 걱정 없이 이용자의 주 거래 카드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이니시스와 온카드의 카드 결제 시스템은 서비스 오픈 직후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오싸카드대리, 국제대리운전, 스타대리운전, C+대리운전 등 20여 개 업체가 운영 중에 있으며, 가맹 업체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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