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푼코퍼레이션, 동남아 4개국 게임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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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스푼코퍼레이션은 7일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동남아지역 4개국에 카로스온라인과 이스타온라인 게임을 수출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국내 갤럭시게이트가 개발했으며, 태국 및 동남아지역 퍼블리셔인 위너온라인을 통해 서비스된다.

 위너온라인은 태국 현지 게임 포털 사이트(www.winner.co.th)를 운영하고 있으며, ‘씰 온라인’ ‘RF온라인’ ‘에이스온라인’ 등 다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250만명의 회원과 1만개 이상의 PC방 파트너를 보유 중이다.

 한국 서비스 론칭 당시 동시접속자 수 4만명을 기록한 ‘카로스온라인’은 현재 해외 여러 국가에서 서비스 중이며, ‘이스타온라인’은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액션을 기반으로 10대부터 30대까지 남녀 모두가 즐길 수 있다.

 빅스푼코퍼레이션 박재우 대표는 “현지 퍼블리셔와 개발사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개발 지원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동남아 론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빅스푼코퍼레이션은 올 하반기 지난 4월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고릴라바나나의 ‘레드블러드’를 론칭할 예정이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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