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 홀트아동복지회, `제6회 아름다운 청소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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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와 홀트아동복지회가 아름다운 꿈을 키워가고 있는 청소년을 선발해 지원하는 `제6회 아름다운 청소년` 시상식이 서울 충무로 신한카드 본사 10층 강당에서 열렸다. 시상식이 끝난 뒤 민경태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오른쪽 첫 번째),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왼쪽 첫번째)과 아름다운 청소년 10명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신한카드(대표 이재우)와 홀트아동복지회(회장 민경태)는 4일 서울 충무로 본사 10층 강당에서 ‘제6회 아름다운 청소년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청소년 시상식은 남다른 열정을 갖고 노력하는 청소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청소년, 사회를 위해 헌신하려는 꿈을 가진 청소년을 선정해 지원하는 행사다. 신한카드와 홀트아동복지회가 함께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세계 각국의 소외계층을 돕는 인권변호사가 되고 싶은 김성원양(19)을 비롯해 평화로운 세계를 위해 국제공무원의 꿈을 꾸는 최훈규군(18),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인성교육 전문가가 되고 싶은 임진희양(17) 등 10명의 아름다운 청소년에게 상장과 상패, 300만원의 꿈 후원금이 수여됐다.

 이 자리에는 말리홀트 홀트아동복지회 이사장, 민경태 홀트아동복지회장, 이재우 신한카드사장,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인 방송인 송재호씨 등이 참석해 수상자를 격려했다. 신한카드는 홀트아동복지회에 꿈 후원금을 비롯해 불우 아동 및 청소년 후원금으로 8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재우 사장은 “어려움 앞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꿈에 도전한다면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면서 “신한카드는 그 도전을 계속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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