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상에서 주민번호를 사용하지 않고 본인임을 확인하는 수단인 ‘아이핀(i-PIN)’의 인증절차가 4단계에서 2단계로 보다 간단해진다.
KISA는 4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아이핀 인증절차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디 입력→발급기관 확인→비밀번호 입력→로그인’ 등 기존의 4단계에서 ‘아이디 및 패스워드 입력→로그인’의 2단계로 이용절차가 간소화되고, 다른 웹사이트 로그인 절차와 동일하게 바꿨다.
또 어린이,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사용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단축 아이콘을 적용하고, 디자인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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