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은우)은 29일 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창의적 체험활동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대전지역 3개 과학중점학교와 양해각서를 교환한다.
과학관은 이들 학교에 다양한 창의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과학교육 관련 지식 및 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다.
과학중점학교는 연간 60시간 이상 과학체험학습을 해야만 한다.
이은우 관장은 “과학관의 첨단 시설과 전시물 및 교육 프로그램들이 창의적인 인재양성에 활용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역에는 대덕고, 동산고, 동신고 등 3개 고등학교가 과학중점학교로 지정ㆍ운영되고 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