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이 하반기 게임 시장을 위해 잇따라 신작을 출시한다. 엠게임(대표 권이형)의 신작 온라인게임 ‘워오브드래곤즈(War Of Dragons, 이하 WOD)’가 28일 오후 6시부터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
엠게임의 WOD는 불의 속성을 지닌 파이언 드래곤과 물의 속성을 가진 록비 드래곤을 섬기는 두 연합의 전쟁을 다룬 MMORPG로, 드래곤에 탑승하여 공중을 오가며 입체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WOD의 공개서비스와 함께 경품이 주어지는 다양한 이벤트가 내달 21일까지 펼쳐진다. 먼저 공개서비스를 기념하여 게임 안에서 ‘드래곤코인’ 아이템을 증정하고 ‘행운의 여의주를 굴려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드래곤코인은 플레이 타임 30분 이상 되거나, 국지전(이용자간 대결)에 참여하면 모을 수 있다. 7개를 모을 때마다 스마트TV, 아이패드2, 그래픽 카드, 백화점 및 주유 상품권 등의 상품에 응모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매일 출석 도장을 찍거나, 특정 레벨을 달성할 경우에는 게임 아이템과 함께 아이패드2 및 문화상품권, 모바일상품권을 추가로 응모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엠게임 가맹 PC방에서 WOD를 즐기면 공격력, 방어력, 강화 확률이 증가하는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내달 31일까지 가맹 PC방에서 WOD 캐릭터 레벨을 5이상 달성한 모든 회원들에게는 아이스크림 모바일상품권이 실시간으로 주어진다.
변정호 개발총괄 이사는 "WOD는 동서양에서 신비하게 인식되고 있는 드래곤을 게임을 통해서 보다 다양하고 재미있게 구현하고자 했다”며 “28일 공개서비스를 시작으로 올 여름 시장에서 선전하여 엠게임의 새로운 대표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