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이한 게임업계의 다양한 마케팅이 눈길을 끈다. 특히, 단순 경품 이벤트보다 유저들이 게임을 쉽게 즐기기 위해서 유저들의 편의성을 지원하는 서비스 강화로 유저들을 유혹하고 있다.
넥슨(대표 서민)이 서비스하는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는 여름방학 맞이 ‘45레벨 점핑 캐릭터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고객을 위한 변화의 의지를 담은 ‘드네 4G’ 캠페인 중의 하나인 이번 점핑캐릭터 지급은 홈페이지를 통해 점핑 캐릭터를 신청한 유저 전원에게 45레벨의 캐릭터를 지급하고, 고레벨 캐릭터를 통해 유저들이 게임의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으로 8월 1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캐릭터를 지급받은 유저에게는 ‘45레벨 10강 레어 아이템 풀셋트’, ‘스킬 초기화 아이템’, ‘캐릭터명 변경권’ 등이 무료 제공 되며, 새로 지급받은 점핑 캐릭터를 통해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점핑 캐릭터 지급 후 1주일 안에 게임에 접속한 유저에게는게임 내 탈 것인 ‘브라우니 조커’를 추가로 지급 된다.
드래곤네스트는 만랩인 50레벨 이후에 파티 던전인 ‘네스트’ 등 다양한 컨텐츠를 즐기는 게임으로 이번 점핑 캐릭터 지급을 통해서 게임에 접근이 어려웠던 저랩 유저들과 기존에 즐겼던 휴면유저들이 드래곤네스트의 다양한 컨텐츠를 바로 체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덴티티게임즈 관계자는 “점핑 캐릭터 제공을시작으로 다양한 여름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더욱 새로워진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유저들에게 더욱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드래곤네스트에서는 ‘크레이지덕을 잡아라’, ‘매일 접속 이벤트’, ‘PC방 이벤트’등을 통해 게임 아이템 및 추가 경험치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점핑 캐릭터는 8월 4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며, 이에 관한 자세한 자세한 사항은 드래곤네스트 공식 홈페이지(http://dragonnest.nexon.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