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업체인 닌텐도가 3년 연속 일본 기업 가운데 가장 여름보너스를 많이 받는 기업으로 파악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9일 보도했다. 닌텐도는 1인당 평균 161만9480엔(약 217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문 자체 집계(7월 5일 시점) 결과 일본 기업들의 올해 여름 보너스 평균 지급액이 지난해보다 4.21% 늘어난 72만8535엔(약 976만원)으로 예상된다.
지급액은 2년 연속 늘어난 것으로 지진 등 여파에도 불구하고 증가폭이 지난해 0.06%에 비해 커졌다.
제조업 기업의 보너스는 6.49% 늘어난 반면, 비제조업 분야는 2.28% 줄어드는 등 명암이 엇갈릴 것으로 예측됐다.
여름 보너스가 증액되는 것은 전기나 자동차 등 수출 관련 기업을 중심으로 올해 전반기의 실적이 회복됐기 때문이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