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디지컴, 초소형 블랙박스 `스마트아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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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아이

 유리디지컴(대표 백창현)은 2인치 TFT LCD를 탑재해 사고 발생 즉시 현장에서 영상 확인이 가능한 초소형 블랙박스 ‘스마트 아이(SMART EYE)’를 11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가장 작은 수준인 66㎜×45㎜ 크기에 무게 40g으로 150만 화소급 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해 자연스러운 녹화 영상을 제공한다.

 전방 120도 후방 90도 촬영각과 초당 30프레임의 고속 녹화모드를 지원해 사고 발생 상황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사고현장을 촬영하는 디지털카메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차량 주행시 30초 단위로 영상이 저장되며 주차 중에는 조그만 움직임에도 반응하는 ‘모션 디텍트’ 기능을 채택해 주차장내 긁힘 사고 등의 분쟁을 막을 수 있다. 특히 충격감지 전 10초와 충격 후 10초 장면을 별도로 저장해 메모리가 지워지지 않도록 했다.

 메모리카드는 4GB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최대 32GB까지 지원한다. 메모리카드 교체시기와 포맷시기 등을 자동으로 알려준다. 가격은 1채널 19만8000원, 2채널 29만8000원이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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