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뼛속까지 가수로 통하는 뼈가수의 제왕은 누구일까?
음악포털 벅스는 8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노래방에서도 마이크를 놓지 않을 것 같은 뼈가수는?”이란 주제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754명이 참여한 투표 결과, 김범수가 총 31%(231명)의 득표율을 얻어 1위에 올랐다.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노래는 김범수가 진리다. 겟올라잇에 한 표 던진다“, “역시 BSK다. 겟올라잇의 위력이 아직도 가시지 않았다” 등 김범수의 최근 행적을 떠올리는 글이 많았다.
이어 무한도전에서 파리돼지엥으로 화제를 모았던 정재형이 30%(225명)의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정재형은 마이크를 뺏으면 삐질 것 같다”, “다른 사람이 노래 부르면 째려볼 것 같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3위는 23%(171명)가 투표한 윤도현이, 4위는 8%(58명)의 득표를 받은 이적이 올랐다.
설문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벅스 투표 페이지(http://music.bugs.co.kr/holic/poll/2486)에서, 설문 1위를 차지한 김범수의 다양한 정보는 김범수 페이지(http://music.bugs.co.kr/artist/6886)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벅스(www.bugs.co.kr)는 여름 초복을 맞아 “삼계탕으로 몸보신 시켜주고 싶은 가수는?”이란 주제로 설문을 진행 중이다.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비스트의 이기광이 1위를 놓고 대결을 펼치고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