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연구기관장, 월급 너무 많아!!!

 미국의 한 줄기세포연구기관이 과도한 기관장 연봉을 책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LA타임스는 캘리포니아 주립 줄기세포연구기관이 새로운 기관장인 조나단 토마스의 연봉으로 100만달러를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정부 공무원 연봉 중 가장 높은 금액으로 연구예산에 비해 기관장 연봉이 지나치게 높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50명 남짓한 기관의 수장인 조나단 토마스의 연봉은 인원수 1만7000명의 미 국립의료연구원장보다 2배 이상 높다.

 문제는 이 금액이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연구예산인 1600만달러의 6.25%에 달할 만큼 절대적이라는 점이다. 기관 연구 예산은 전체 펀딩 금액의 6%로 제한돼 있다.

 캘리포니아 주는 배아줄기세포연구가 암·알츠하이머·척수질환 등의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 하에 2004년 30억달러의 예산을 승인한 바 있다.

 하지만 조나단 토마스는 자신의 연봉이 합리적이라는 입장이다. 그는 “연구기관이 생존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는 배경이 나”라며 “펀딩 없이는 모든 사람이 괴롭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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