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원인 모를 흔들림으로 퇴거명령이 내려진 3층짜리 테크노마트에서 밤새 정밀 안전점검이 이루어졌지만 아직까지 건물의 중대한 결함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또 2차 진동이나 균열 등의 추가 징후도 없어 5일 진동이 일시적 현상이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지만 그 원인은 여전히 오리무중인 상태다.
한국시설안전공단과 광진구청 등은 5일 밤 10시부터 인력 50여 명을 투입해 전체 39층 가운데, 네 개 층에 대해 지반 침하 여부 등을 조사하는 등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특히, 각 층의 천장을 뜯어 철골 기둥과 기둥과 기둥 사이를 연결하는 보의 균열 여부도 집중 점검했다. 광진구청은 밤사이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이르면 오늘 오후 퇴거 조치 지속 여부와 건물 재사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정직 기자(jjlee@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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