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퍼존(대표 권창훈)은 자사의 엔드포인트 통합보안솔루션 ‘데프콘 V2.1’이 국가정보원 CC인증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세이퍼존의 플러그인 기술이 적용된 ‘데프콘’ 보안시스템은 특화된 장점으로 다수의 보안SW 설치가 불필요하기 때문에 PC 성능 저하 없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관리 측면에서는 전사 보안관리 업무가 하나로 통합돼 편리성이 뛰어나고, 비용 측면에서는 추가 도입할 보안SW와 HW 자원이 50% 이상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권창훈 세이퍼존 사장은 “인증받은 데프콘 엔드포인트 통합보안제품은 10년간 엔드포인트(PC) 단에서 다중보안 플러그인 기술로 클라이언트 보안SW들을 통합한 최초 인증사례”라며 “올 하반기에는 개인정보보호 SW, 보안패치 SW(PMS), 스마트보안솔루션을 플러그인 방식으로 더해 단일 통합제품으로 CC인증을 추가 획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