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종합건설본부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교량 등 도로시설물의 기능 및 유지관리를 위해 현재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고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정밀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정밀점검 대상은 총 75곳(교량 42, 고가도로 16, 지하차도 6, 터널 5, 기타 6)으로 콘크리트 부재(균열·노면·배수 상태 등)와 강재 부재(부식·볼트체결·용접부·도장 상태 등)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손상부재가 심해 안전상의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를 추진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해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도로시설물 169개소에 대해 정기점검을 실시해 보수가 요구되는 신망월교 등 5개교에 대해 교량 죠인트 신축이음장치 정비를 실시했다.
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도로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정밀 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어 장마철에도 시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둘한 기자 (enfwigi@di-focu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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